새벽기도회 묵상  
       
작성자 이진영목사
작성일 2017-10-06 (금) 06:21
ㆍ조회: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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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레미야서 10:17-25 ”
10월 6일 Light & Delight 말씀묵상
예레미야서 10장 17-25절

본문은 포위된 성읍 안에 갇혀 있는 예루살렘 거민들에게 짐을 꾸려 빨리 떠나라는 명령으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심판 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가 이 땅에 사는 백성을 내던질 것이다”는 말씀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갈 것을 예언하는 것입니다.

19-21절에서는 시온을 탄식하는 애가입니다. 사람이 없어서 무너진 장막을 고칠 사람도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예루살렘 공동체가 무너지게 된 근본적 원인이 나타납니다. 그것은 백성의 목자들, 곧 그들의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북방 침략자들이 점점 가까워지는 소리와 함께 예레미야의 기도가 이어집니다. 그의 기도에는 시편과 잠언의 고백이 그대로 담겨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3절은 잠언 16장 9절과 20장 24절을 담아서 사람이 자신의 길을 계획할 수 없다는 내용을, 24절은 시편 6편 1절을 담아서 하나님께서 그 은총을 베푸시어 하나님의 분노를 거두시고 그 백성들이 나아갈 미래의 길을 열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25절은 시편 79편 6-7절과 같은 내용으로, 하나님의 도움을 간접적으로 요청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알지 못하는 자들, 하나님의 성인 예루살렘과 야곱 자손을 무너뜨린 침략자들을 공의로 심판하실 것을 간구하는 고백을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소홀히 여기면 결국 하나님께 버림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심과 철저한 심판으로 백성들이 깨닫고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끝까지 약속을 붙잡고 은총과 긍휼을 구하는 백성들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주십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해, 교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예레미야와 같은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붙잡고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의 기도를 주님은 분명히 응답해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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